첫 공성전, '라이브Z'로 청사진 공개... 3분기 대만 출시 발표
![](https://gameple.org/mir/news/photo/202407/209992_226743_191.jpg)
컴투스홀딩스의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가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6,300만을 기록한 '제노니아' IP를 계승한 작품으로, 지난해 국내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이후 MMORPG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하며 제노니아만의 매력을 다져왔다.
제노니아는 지난 4월 선보인 샷건을 포함해 총 6개의 클래스로 RPG 본연의 재미를 담아냈다. 샷건 공개 이후 기존 유저를 대상으로 클래스 체인지 기회를 마련하고 나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코스튬 외형 변경 시스템을 도입해 호응을 얻었다.
![](https://gameple.org/mir/news/photo/202407/209992_226745_1927.jpg)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는 성장 시스템도 꾸준히 확장해 왔다. 모든 유저가 비교적 쉽게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도감'에는 '증폭' 등 신규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50레벨 이상 유저의 성장 시스템 '봉인'도 확대해 현재 총 2가지 봉인, 8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활용해 '회피', '속성 공격력', '상태 이상 적중' 등의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더욱 많은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PvP 콘텐츠도 꾸준히 도입하고 있다. 인터서버 던전 및 월드 사냥터 등에서 다른 서버의 유저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기사단 콘텐츠 성소 점령전, 그림자 전장 등으로 협동 플레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https://gameple.org/mir/news/photo/202407/209992_226744_1919.jpg)
최근에는 MMORPG의 꽃이라 불리는 '공성전'을 도입했다. 성의 소유권을 두고 여러 세력이 격돌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로, 성을 점령한 기사단은 거래소와 NPC 상점에 누적되는 세금을 보상으로 얻게 된다.
안정적인 콘텐츠 진행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서버 통합 및 이전을 단행했으며 유저 소통 방송 ‘라이브Z’에서 청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키웠다. 많은 유저들의 관심 속에 지난 22일 첫 공성전이 진행됐으며 공식 커뮤니티에는 참여 후기가 다수 게재되고 있다.
제노니아는 3분기 중 대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1년간 다져온 MMORPG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서 원작의 명성을 이어갈 것인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