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존 이상, 역대 노하우 총집합" 전에 없던 자신감 넘치는 예고
단독 2버스트 최강 크라운, 더욱 늘어난 보상 수급 "지금이 들어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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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버서리 이벤트는 모든 게이머에게 관심 대상이다. 기존 유저는 최고의 보상과 콘텐츠를 누리고, 쉬던 유저도 '복귀 각'을 재게 된다. 신규 유저 역시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20일 특별 방송을 통해 1.5주년 업데이트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푸짐한 티켓과 재화 선물은 물론, 화제의 신규 캐릭터 '크라운'을 중심으로 지상 속 왕국에서 펼쳐지는 'LAST KINGDOM'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 시점에서 가장 많이 들어오는 문의는 게임 시작에 대한 문의다. 일단 '니케'의 현재 게임 평가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2023년에 이어 매출과 유저 수 모두 고공 행진을 거듭하고, 중요한 시기 나오는 스토리도 매번 작품으로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5주년 발표는 그 이상으로 많은 미래 계획을 담고 있다.
![1.5주년 테마곡을 위해 오케스트라 녹음까지 마쳤다](https://gameple.org/mir/news/photo/202404/209309_224402_5920.png)
■ "이 개발자들, 이렇게 자신감 넘치는 발언 처음 봐"
특별 방송마다 등장하는 개발자 인터뷰는 이제 '니케'의 가장 큰 볼거리로 자리잡았다. 거기에, 이번 1.5주년 콘텐츠는 전에 없던 강력한 자신감을 모두가 내비치면서 신뢰를 부쩍 올렸다.
지난 1주년에서는 각 개발진이 따로 출연해 각 파트의 개발 비화를 이야기하고, 향후 계획과 지휘관들을 향한 감사가 이야기 주를 이뤘다. 반면 이번에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편하게 대화하면서 이번 1.5주년 업데이트의 재미에 대해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비중이 늘었다.
"지금까지 작업한 노하우의 총집합이자 끝판왕", "모든 업데이트 중 가장 많은 작업량" "(개발한 입장에서도) 정말 이건 좀 멋지다, 라고 생각할 만한 결과물", "'OVER ZONE'보다 더 멋지고 다양한 재미들을 넣기 위해 고민했다" 등의 발언이 나왔다.
도로시를 중심으로 한 0.5주년 스토리 'OVER ZONE'은 유저들이 이 게임을 다시 보게 만드는 계기가 됐고, 1주년 레드 후드의 'RED ASH'는 그마저도 뛰어넘으면서 최고의 이벤트 스토리 투표 1위에 올랐다. 언제보다도 단호하게 그 이상을 선언한 만큼, 한껏 기대를 올린 채 다가올 왕국 이야기를 즐겨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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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년만큼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최고 적기죠"
보통 '니케'의 시작 난이도는 '필그림 딜러' 니케를 얼마나 보유했느냐에 따라 갈린다. 특히 '레드 후드', '모더니아', '홍련: 흑영' 3대장을 가지고 있다면 극적으로 수월해진다. 결국 누구나 끝까지 갈 수 있지만, 속도는 분명 다르다.
그만큼 1주년에 비해서는 이번이 미세하게 아쉬운 조건이다. 정확히는, 1주년 당시 유입 조건이 다시 없을 만큼 최상이었다. 0티어 딜러 '레드 후드' 픽업에 또다른 필그림인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를 확정 3돌파로 얻을 수 있었으니.
하지만 이번 1.5주년도 결코 시작하기 나쁜 시기가 아니다. '니케'는 빨리 시작하고 매일 접속하는 사람이 무조건 강한 게임이다. 1주년 못지 않은 무료 모집 기회도 주니 순조롭게 캐릭터 풀을 넓힐 수 있다. 또 잠시 쉬고 있던 유저라도, 훌륭한 스토리와 편의성 개선이 다수 추가되어 더욱 즐겁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추가 분석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크라운 스킬셋은 성능이 별로일 수가 없다](https://gameple.org/mir/news/photo/202404/209309_224404_12.jpg)
■ 25일, '니케'가 가장 자랑하는 콘텐츠를 즐기러 갈 시간
수월한 시작을 원하는 신규 유저는 리세마라 등 방법으로 위의 3대장 중 하나를 가져가는 것이 최상이다. 픽업 니케인 크라운 역시 비록 방어형이지만 꼭 챙길 필요가 있다. 세트 없이 단독으로 최상 성능을 발휘할 2버스트는 크라운이 유일하다.
킬로/라이 선택권은 골고루 얻기보다 킬로 쪽을 모두 고르는 편이 효율적이다. 160레벨 벽을 뚫기 위해 3돌파는 매우 소중하다. 그리고 소장품 및 애장품 추가가 멀지 않았으니 애장품 추가 예정(라플라스, 디젤, 프림, 엑시아) 캐릭터들도 미리 위시리스트에 넣어두는 것을 권한다.
전체적인 재화 수급도 예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요격전 및 시뮬레이션 룸 보상 2배가 주말마다 적용되고, 일일 미션 보상도 추가된다. 사이드 스토리처럼 쥬얼을 받을 콘텐츠도 점점 늘고 있어 꾸준한 플레이만으로 성장은 더욱 수월해질 예정이다.
1.5주년 업데이트는 25일 오전 7시경, 서버 점검이 끝난 뒤 적용된다. 신규 니케 '크라운'과 '킬로', 스토리 이벤트 'LAST KINGDOM' 파트1이 열린다. '니케' 게임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콘텐츠를 즐길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