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시작 7주 만에 세운 기록... 서브컬처 대작 실감케 하는 인기

호요버스의 신작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가 출시 한 달을 남기고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 4천만 명을 넘겼다.

오늘 11일 ‘젠레스 존 제로’의 공식 X(트위터)는 사전 예약자 수 마일스톤 달성 기념 이벤트 보상을 공지했다. ‘젠레스 존 제로’가 기존에 내걸었던 사전 예약 목표치는 4천만 명으로, 오늘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목표치를 넘겼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는 4,010만여 명에 이른다.

하반기 서브컬처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젠레스 존 제로’에 대한 높은 기대를 실감케 한다.

지난 4월 24일 사전 등록이 시작된 이후 한 달여 만에 3,5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출시일 공개 직후 사전 등록자 수가 꾸준히 늘어 다시 2주 만에 4천만 명 기록에 도달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남은 유일한 도시 ‘뉴에리두’에서 탐험가 ‘로프꾼’이 되어 재난 속에서 생존과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손쉬운 조작과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며, 고퀄리티 3D 풀 카툰 그래픽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게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출시를 앞두고 공개되는 캐릭터 소개 PV 영상 및 아트워크도 게임을 기다리는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캐릭터 특징을 알 수 있는 짧은 영상들은 고퀄리티 애니메이션과 풀 더빙으로 제작되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한편, ‘젠레스 존 제로’는 7월 4일 PS5, PC 및 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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