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도시에 판타지 더한 독특한 세계관, 빠르고 몰입감 있는 전투
세빛섬 오프라인 행사 등 출시 이후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 개최될 예정

호요버스가 신작 ‘젠레스 존 제로’의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했다.

‘젠레스 존 제로(이하 ZZZ)’는 호요버스가 새롭게 개발한 어반 판타지 스타일의 액션 RPG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재해 ‘공동’으로 인해 멸망한 세계 속 마지막 도시 ‘뉴에리두’를 무대로, 플레이어는 공동을 탐험하는 ‘로프꾼’이 되어 다양한 캐릭터들과 관계를 맺으며 이야기를 진행하게 된다.

ZZZ는 현대적인 도시에 판타지를 더한 독특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색채로 꾸며진 화려한 그래픽, 그리고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진영과 캐릭터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빠르고 몰입감 있게 설계된 전투 역시 ZZZ가 가진 특징 중 하나다.

왼쪽부터 호요버스 코리아의 박경미 팀장, 황란 지사장, 이인재 매니저
왼쪽부터 호요버스 코리아의 박경미 팀장, 황란 지사장, 이인재 매니저

이번 미디어 프리뷰는 2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SJ 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호요버스 코리아의 황란 지사장이 호요버스 코리아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올해 하반기 호요버스가 준비 중인 이벤트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ZZZ의 출시 이후 호요버스 코리아는 서울 세빛섬에서 대대적인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며, 호요버스가 서비스하는 5종 게임의 세계관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복합 문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짧은 시연 이후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ZZZ 출시 이후 소통 계획을 묻는 질문에 ZZZ의 마케팅을 맡고 있는 호요버스 코리아 박경미 팀장은 “ZZZ는 출시 전 베타 단계부터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며, “출시 이후에도 최대한 많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경청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게임 플레이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호요버스 코리아 이인재 매니저의 답변에 따르면, ZZZ는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한 캐주얼 난이도와 액션 플레이를 재미를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높은 난이도 모두를 지원하며, 난이도에 따른 보상의 격차는 없다. 모든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부분에서 공을 들였으며, 향후에도 이용자들이 게임 진행에 제약을 겪는 상황이 없도록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끝으로 황란 지사장은 “많은 이용자분들이 오랜 시간동안 게임의 출시를 기다려주신 만큼, ZZZ가 준비한 독특한 세계와 캐릭터들에 푹 빠지실 수 있으면 좋겠다. 이용자분들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니 즐겁게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며 ZZZ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ZZZ는 7월 4일 PC와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 5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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