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지원 이벤트와 오라클 이벤트 통해 쉬운 성장과 파밍 가능해
넥슨 30주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보상 선보여

무더워진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던전앤파이터의 여름 축제가 막을 올렸다.

넥슨의 대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가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대형 업데이트 ‘썸머 페스티벌’을 20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이벤트는 넥슨의 창립 30주년 기념 이벤트와 겹치면서 전례 없는 규모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먼저, 작년 여름 유저들과 함께 했던 ‘베히’의 성장 지원 이벤트가 돌아왔다. 기본적인 구성은 이전 성장 지원 이벤트와 동일하지만, 신규 세트 에픽 ‘기록/흔적’ 세트가 추가되면서 이와 관련한 보상이 추가됐다. 이벤트만 모두 진행해도 상의와 팔찌를 포함한 기록/흔적 세트 장비 5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커스텀 에픽 장비 파밍에 큰 도움을 줬던 ‘오라클’ 이벤트도 다시 진행된다. 기존 커스텀 에픽 장비만 얻을 수 있었던 이전과 달리 이번 이벤트에선 커스텀 에픽 장비에 더해 세트 에픽 장비를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상기한 성장 지원 이벤트와 함께 진행하면 기록/흔적 세트 장비 세팅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하면 '100% +13강 강화권'를 비롯한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하면 '100% +13강 강화권'를 비롯한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얼마 전 진행된 던전파이터의 공식 라이브 방송 ‘D-Talks’에서 예고된 ‘물음표’의 정체도 공개됐다. 던전앤파이터 썸머 페스티벌과 넥슨의 창립 30주년 모두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히 준비된 이번 선물의 정체는 지난 던파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지급된 ‘100% +13강 강화권’으로,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한 모든 유저들에게 해상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넥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더욱 확장됐다. 지난 5일 시작된 틀린 그림 찾기 이벤트에 이어 이번 썸머 페스티벌에서는 ‘마비노기’와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 넥슨의 대표 IP의 OST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즐겼던 던파 타워 디펜스도 다시 돌아왔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즐겼던 던파 타워 디펜스도 다시 돌아왔다.

이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선 탈리스만 재조율 삭제, ‘코드네임 게이볼그’ 입장 횟수 변경 등 여러 콘텐츠 개선과 함께 ‘퇴마사’ 캐릭터 개편, 이벤트 미니게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아케이드 센터’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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