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에픽 세팅, 세트 에픽 세팅 모두 가능한 성장 지원 이벤트 진행 예정
던파 페스티벌 이후 돌아온 '물음표'... '+13강 강화권' 돌아올 가능성 높아

‘던전앤파이터’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축제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넥슨을 대표하는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가 ‘썸머 페스티벌’ 개최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썸머 페스티벌에선 새로운 성장 지원 이벤트와 함께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7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 ‘D-Talks(이하 디톡스)’에서 이번 썸머 페스티벌의 핵심 내용들을 엿볼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의 새로운 총괄 디렉터로 취임한 박종민 디렉터는 이 자리에서 앞서 진행된 성장 지원 이벤트보다 더욱 개선된 이벤트를 진행할 것임을 약속했다.

다가오는 성장 지원 이벤트는 지난 이벤트와 유사하게 새로운 세트 에픽 장비인 ‘기록/흔적’ 세트가 지급된다. 다만 이번 이벤트에선 최소 한 캐릭터 이상은 기록/흔적 세트를 모두 맞출 수 있을 정도로 풍성한 보상이 제공될 전망이다.

커스텀 에픽 장비 파밍을 위한 ‘오라클’ 이벤트도 다시 돌아온다. 기록/흔적 세트 보상과 함께 오라클 이벤트가 병행되어 커스텀 에픽 장비 세팅과 세트 에픽 장비 세팅 중 원하는 세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넥슨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릴레이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번 6월 릴레이의 바통을 전달받은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1일 선보인 1차 이벤트에 이어, 2차 이벤트도 20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디톡스에서 박종민 총괄 디렉터는 “던전앤파이터 썸머 페스티벌과 넥슨의 창립 30주년 모두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겨울 던파 페스티벌에서 보여 드린 물음표를 이번 썸머 페스티벌에서도 한번 더 보여 드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겨울 던파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물음표의 정체는 서비스 최초로 지급된 ‘100% +13강 무기 강화권’이었다. 이변이 없다면 이번 썸머 페스티벌에서도 해당 아이템이 특별 보상으로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썸머 페스티벌 외에도 오는 20일에는 6월 대규모 캐릭터 밸런스 패치와 함께 ‘퇴마사’ 캐릭터 리뉴얼, 앞서 선보인 이벤트 미니게임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아케이드 센터’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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