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대표 IP와 컬래버레이션한 이벤트 및 미니 게임 선보여
신규 콘텐츠 '도전의 탑' 출시... 2주 단위로 진행되는 도전형 콘텐츠

던전앤파이터에 이어 던파 모바일도 넥슨의 30주년 릴레이 이벤트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넥슨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이벤트가 어느덧 6월까지 이어졌다. 이번에 바통을 이어받은 게임은 네오플의 대표작 ‘던전앤파이터’로, 던전앤파이터에 이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도 이번 릴레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던파 모바일은 27일 업데이트를 통해 넥슨 30주년 기념 이벤트를 선보였다. 오락실을 테마로 한 이번 이벤트에선 넥슨의 대표하는 게임들의 BGM과 컬래버레이션 스킨을 만나볼 수 있다.

기념 이벤트와 미니 게임도 선보인다. ‘바람의나라’를 대표하는 캐릭터 ‘람쥐왕’이 등장하는 ‘다람쥐를 뿌려라!’ 이벤트가 진행되고, ‘메이플스토리’의 ‘인내의 숲’을 재해석한 미니 게임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에는 ‘바람의나라: 연’과의 컬래버레이션 미니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도전의 탑’도 추가됐다. 도전의 탑은 2주 단위로 진행되는 도전형 콘텐츠로, 총 10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릭터당 1일 1회만 입장이 가능하다.

각 층에서는 ‘구맹룡 사진’, ‘맹독의 히데’ 등 과거 ‘미망의 탑’에서 등장한 적들이 다시 등장한다. 층을 올라갈수록 난이도는 급격히 높아지며, 클리어 시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라이언 코크스’, ‘촉매제’, ‘에픽 소울’ 등이 지급된다. 꼭대기인 10층까지 클리어할 경우 명예 보상인 ‘도전의 탑 정복자 칭호’와 ‘도전의 탑 챔피언 초상화 테두리’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2주년 쇼케이스에서 올해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한 던파 모바일은 올해 하반기 신규 레이드 콘텐츠와 최대 레벨 확장, 직업별 2차 각성, 신규 캐릭터 ‘도적’ 출시 등 중요한 업데이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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