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신의 전장', '디에리의 회화' 등 신규 콘텐츠 잇달아 출시 예정
10월 3일 시즌 2 출시... 전작 핵심 콘텐츠 '월드 보스' 등장 기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앞서 게임 내 우편과 SNS를 통해 예고되어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별이되어라2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이 금일(14일) 마침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은 새롭게 추가될 신규 콘텐츠다. 다가오는 6월에는 기존 실시간 전투로 진행되는 ‘아레나’와는 다른 새로운 시스템의 PvP 콘텐츠 ‘군신의 전장’이 추가된다. 군신의 전장은 5명의 베다의 기사를 타일 위에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상대와 전투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스타일의 PvP 콘텐츠다.

이어 7월에는 신규 던전 ‘디에리의 회화’를 새롭게 선보인다. 총 27개의 난이도로 구성된 디에리의 회화에선 강력한 세트 장신구와 신규 아이템 ‘엘시드’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8월에는 별이되어라2의 첫 레이드 콘텐츠 ‘황금도시 레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전에 본 적 없던 새로운 무대 ‘황금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레이드에선 기존과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으며, 새로운 유물 세트와 강력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기존 콘텐츠에도 변화가 생긴다. 총 4명의 베다의 기사를 1명씩 전환하며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4명의 기사가 모두 전장에 나와 함께 전투할 수 있는 ‘모험지역 변이’ 시스템이 6월 중 추가되며, 다른 유저와 파티를 맺어 도전하는 ‘지옥 난이도 보스전’도 9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각종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이어질 전망이다. 많은 유저들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던 던전 매칭 및 빠른 초대 기능이 도입되며, 마법 부여와 소켓 제작에선 원하는 옵션이 등장할 때까지 자동 진행되는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요리의 자동 사용 기능과 길드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길드 영지 시스템도 각각 7월과 8월 추가된다.

현재 진행 중인 별이되어라2의 첫 번째 시즌은 오는 10월 막을 내린다. 10월 3일부터는 별이되어라2의 2번째 시즌이 시작되며, 이에 따라 새로운 지역과 그 안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전작의 핵심 콘텐츠였던 ‘월드 보스’도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예고됐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